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 대비 소폭 약세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6월 22일 오후 12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6% 하락한 10만2240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르도는 대표적인 이란의 핵 시설의 심장부로 불리는 시설로 이곳에서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