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AP연합뉴스

이란 원자력청(AEOI)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핵 시설 공습이 있었지만 핵 활동을 중단하진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AP·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AEOI는 포르도 이스파한 나탄즈에 각각 있던 핵 시설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EOI는 이번 공습이 야만적이며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주목할 만한 지점은 AEOI가 ‘국가 산업’(핵 활동)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AEOI는 “적들의 사악한 음모가 핵 순교자들의 피로 이뤄진 이 국가 산업(핵) 발전의 길을 멈추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위대한 이란 국민에게 확언한다”고 밝혔다.

포르도는 이란 핵 시설의 심장부로 불리는 시설이다. 이란은 이곳에서 우라늄 농축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파한과 나탄즈도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란 국영 TV 진행자는 역내 모든 미국 시민이나 군인은 이제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39 37시간 날아간 美 B-2 폭격기…벙커버스터 14발 첫 실전 투하 랭크뉴스 2025.06.22
50738 국정기획위 “공직사회, 세상 바뀐 것을 전혀 인지 못하는 것 아닌가” 랭크뉴스 2025.06.22
50737 [속보] 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않기로…“중동정세 불확실성 고려” 랭크뉴스 2025.06.22
50736 李대통령 '통합 오색국수' 오찬 마련…野 'A4용지 3장' 작심발언 랭크뉴스 2025.06.22
50735 李대통령, 나토회의 참석않기로…"국내현안·중동정세 고려" 랭크뉴스 2025.06.22
50734 검찰, 건진법사가 김건희 측에 보낸 ‘통일교 간부 윤 취임식 초청’ 청탁 명단 확보 랭크뉴스 2025.06.22
50733 B-2, 37시간 논스톱 비행… 포르도에 벙커버스터 12발 투하 랭크뉴스 2025.06.22
50732 [단독] 정치 개입 의혹 ‘국정원 신원조사센터’ 손본다 랭크뉴스 2025.06.22
50731 [속보] 이란혁명수비대 "중동 미군기지 취약"…보복 시사 랭크뉴스 2025.06.22
50730 李대통령, 나토 참석 않기로…“중동 정세 불확실” 랭크뉴스 2025.06.22
50729 '침묵의 암살자' B-2, 37시간 날아 벙커버스터 12발 꽂았다 랭크뉴스 2025.06.22
50728 [속보] “李대통령, NATO 정상회의 직접 참석 안해” 랭크뉴스 2025.06.22
50727 신형 '벙커버스터' 위력은…13.6톤 초강력 폭탄, 지하 60m 뚫고 폭발 랭크뉴스 2025.06.22
50726 [속보]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 대통령실 "국내 현안·중동 정세 고려" 랭크뉴스 2025.06.22
50725 [속보]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않기로 결정 랭크뉴스 2025.06.22
50724 이수만 만난 마크롱 “프랑스에 사무실 설립하자” 랭크뉴스 2025.06.22
50723 [속보]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않기로 랭크뉴스 2025.06.22
50722 문형배 "서울 시민 창의성은 끝났다"... 15만 명 몰린 서울국제도서전 폐막 랭크뉴스 2025.06.22
50721 추미애 “미국의 이란 타격, 정당성 없어…국제법상 용납 안 돼” 랭크뉴스 2025.06.22
50720 국정위 "세상 바뀐 지 모른다" 공직사회 작심 비판... 野 "적폐몰이 그만" 랭크뉴스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