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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포르도 핵시설 일부분 피격 확인”
CNN “트럼프, 추가 공격 계획 없다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르도 등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군사개입이 현실화 하면서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국면이 변화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란 언론은 “이란 당국자가 포르도 핵 시설 일부분의 피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늘 오후 10시 백악관에서 이란에서의 매우 성공적인 군사 작전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1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를 위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이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이란을 압박했다.

한편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이란 추가 공습 계획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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