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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기 전, 연방의회 주요 인사들에게 공격 계획을 알렸다고 CNN 방송이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격 계획을 사전에 일부 핵심 인사에게 미리 브리핑했으며, 이 중에는 하원에서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포함됐다.

또한 릭 크로퍼드 하원 정보위원장(공화당)도 공습이 단행되기 전부터 백악관과 긴밀히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퍼드 위원장은 성명에서 "난 이 행동 전부터 백악관과 접촉해왔으며 앞으로 며칠간 계속해서 백악관과 함께 상황 전개를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난 결정적인 행동을 한 트럼프 대통령을 치하하며 이 정밀하고 성공적인 공습을 수행한 미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비밀 취급 인가를 보유한 일부 상원의원도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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