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자료사진
부산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사망사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22일 부산경찰청 등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 21일 새벽 1시39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명 모두 숨졌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현장에는 유서가 있었다고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인성체육급식과장과 중등교육과장을 중심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등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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