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며, 조사에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1일)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하다"며 "수사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 없이 소환에 불응하면 당연히 체포 영장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첫 상견례를 하며 파견 인력에 대해 논의했고, 아직 정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특검은 어제 대통령실로부터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변호사에 대한 특검보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법무관 10회인 류관석 특검보는 1990년대 말, 이 특검과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병역 비리를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검보 임명 절차를 마친 이 특검은 공수처와 대구지검 등 기존 사건을 수사해 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49 [르포] 홍대 앞 일본풍 ‘메이드 카페’ 논란… 식품위생법으로 단속한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8 李 "이번 대출규제는 맛보기 불과…부동산 투기 흐름 바꿀 것" [취임 한달 회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7 늘 취해 있던 아빠의 죽음에 서명했다 [유예된 죽음]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6 [속보]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인준' 본회의 불참키로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5 [속보]이 대통령, ‘압도적 권력’ 우려에 “그게 국민의 선택”[취임 첫 기자회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4 스위스, ‘부자 상속세 50% 부과’ 국민투표로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3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특검 첫 압수수색 대상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2 [속보] 이 대통령 “검찰 개혁 자업자득…추석 전 얼개 가능할 듯”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1 [속보] 이 대통령 “이번 대출 규제 맛보기에 불과…부동산 대책 더 많아”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40 이 대통령 “검찰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자업자득”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9 [속보] "부동산 규제 관련 대출규제는 맛보기 정도"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8 기상청 “제주·남부 장마 종료”…역대 2번째로 짧아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7 [기자회견] “수도권 신도시 추가? 목 마르다고 소금물 먹는 것”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6 [기자회견] ‘수사기소 분리’ 질문에 “개혁 필요성 커져…자업자득”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5 [속보] 이 대통령 "추석 전 '검찰개혁' 얼개 가능... 정부가 할 일은 부작용 최소화"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4 李대통령 "검찰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추석 전 얼개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3 李 대통령 “주4.5일제 법 통해 시행은 오해… 점진적으로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2 [속보] 李대통령 “추석 전까지 검찰개혁 제도 얼개 만드는 것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1 李 대통령 "민생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 그때 가봐야"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30 李 대통령, 인사 지적에 “이제 야당 대표 아닌 대통령···통합 국정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