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며, 조사에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1일)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하다"며 "수사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 없이 소환에 불응하면 당연히 체포 영장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첫 상견례를 하며 파견 인력에 대해 논의했고, 아직 정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특검은 어제 대통령실로부터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변호사에 대한 특검보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법무관 10회인 류관석 특검보는 1990년대 말, 이 특검과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병역 비리를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검보 임명 절차를 마친 이 특검은 공수처와 대구지검 등 기존 사건을 수사해 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27 86년 만에 가장 덥다…서울 등 전국 기온 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7.08
53026 "68억원짜리 트럼프 '골드카드 영주권' 현실화 안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7.08
53025 환자단체 "스스로 떠난 전공의·의대생에 복귀 특혜 줘선 안돼" 랭크뉴스 2025.07.08
53024 이 대통령, 이진숙에 두 번째 경고?…“비공개 회의 내용 왜곡 활용 안 돼” 랭크뉴스 2025.07.08
53023 [속보]아스팔트도 흐물흐물, 7월 초 맞아? 서울 ‘37.1도’···117년 만에 7월 상순 최고기온 랭크뉴스 2025.07.08
53022 [속보] 김건희 특검, 윤상현·김영선 주거지 등 10여곳 전방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21 李대통령 "비공개 회의내용, 정치 활용 안돼"…이진숙에 '경고' 랭크뉴스 2025.07.08
53020 송언석 “정치보복하지 마십시오”···특검의 윤상현 압수수색에 반발 랭크뉴스 2025.07.08
53019 40도 극한폭염 뚫을 생존 필수품…"이것 쓰면 체감온도 -10도" 랭크뉴스 2025.07.08
53018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908년 이래 최고기온 기록 랭크뉴스 2025.07.08
53017 푸틴의 해임 발표 몇 시간 뒤…러 교통장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7.08
53016 김건희 특검, '명태균 의혹' 김영선·윤상현·김상민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15 [속보]김건희 특검 “윤상현·김영선·김상민 주거지 등 10여곳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14 [속보] 서울 기온 37.1도…117년만에 가장 더운 날 랭크뉴스 2025.07.08
53013 [속보] 7월 초인데 서울 37.1도…117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 랭크뉴스 2025.07.08
53012 서울 낮 기온 37.1도…7월 상순 중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7.08
53011 “수도권 37도까지 치솟아” 초여름 더위 정점 찍을 듯 랭크뉴스 2025.07.08
53010 "일본 여행 필수코스 였는데"...한국 상륙한 ‘돈키호테’ 랭크뉴스 2025.07.08
53009 안철수의 '분노' 보수도 등 돌린 '국힘'…당 궤멸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나 [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7.08
53008 “폭력엔 무관용”…내일 ‘윤석열 영장심사’ 법원에 경찰 2천명 배치 랭크뉴스 2025.07.0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