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은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책임 소재가 밝혀진 15명을 형사 입건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 벌어진 제주항공 7C2216편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제 업무, 조류예방 업무, 공항시설 부적절 관리 등이 파악됐다.

경찰은 6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직원, 업체 관련자 등 15명이 관제 업무, 조류예방 업무, 공항시설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형사 입건 조치했다.

또 지난 5월 유촉 측이 고소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포함해 경찰 자체 입건과 중복된 사람을 제외하면 총 24명을 수사대상으로 두고 있다.

피의자들에겐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00 이 대통령, 나토 참석 무게‥미국 '국방비' 청구서 내놓을 듯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9 고법, 내란특검 추가기소 '불복' 김용현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8 '7월 대지진' 괴소문에도… 일본 찾은 외국 관광객 1위 나라는?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7 ‘암살 위협’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비밀 정예부대가 경호 중”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6 [속보]법원, 김용현 ‘추가 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5 [속보] 김용현 전 국방장관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94 이란 감싸는 푸틴 “핵 개발 증거 없다”…트럼프와 반대 입장 랭크뉴스 2025.06.21
50393 [속보] 내란특검 "법원, 김용현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1
50392 '이혼설' 도는 미셸 오바마 "아들 낳지 않아서 다행" 랭크뉴스 2025.06.21
50391 메르켈도 ‘이란 공습’ 이스라엘 두둔…“국제법 위반 단정 못 해” 랭크뉴스 2025.06.21
50390 일요일 오전까지 비...낮 최고 30도 무더위 랭크뉴스 2025.06.21
50389 남원서 인도 꺼지면서 행인 2m 아래로 추락해 경상 랭크뉴스 2025.06.21
50388 구글·애플 등 로그인 정보 160억건 유출…"비번 바꾸세요" 랭크뉴스 2025.06.21
50387 이란 체류 우리 국민 19명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 대피 랭크뉴스 2025.06.21
50386 이란 옹호하고 나선 푸틴…“핵무기 개발 증거없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1
50385 [단독] 황의조 항소이유서 입수…“북중미월드컵서 국가대표 기둥 역할해야” 랭크뉴스 2025.06.21
50384 구속 연장 여부 앞두고 신경전‥윤석열 대면조사는 당연 랭크뉴스 2025.06.21
50383 전북 남원시 도통동 땅 꺼짐 사고...40대 남성 추락 랭크뉴스 2025.06.21
50382 암살 위협 받는 이란 최고지도자…"비밀부대 경호 받는 중" 랭크뉴스 2025.06.21
50381 안산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원인은 휴대용 버너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