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은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책임 소재가 밝혀진 15명을 형사 입건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 벌어진 제주항공 7C2216편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제 업무, 조류예방 업무, 공항시설 부적절 관리 등이 파악됐다.

경찰은 6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직원, 업체 관련자 등 15명이 관제 업무, 조류예방 업무, 공항시설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형사 입건 조치했다.

또 지난 5월 유촉 측이 고소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포함해 경찰 자체 입건과 중복된 사람을 제외하면 총 24명을 수사대상으로 두고 있다.

피의자들에겐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84 구속 연장 여부 앞두고 신경전‥윤석열 대면조사는 당연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83 전북 남원시 도통동 땅 꺼짐 사고...40대 남성 추락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82 암살 위협 받는 이란 최고지도자…"비밀부대 경호 받는 중"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81 안산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원인은 휴대용 버너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80 ‘대문자 I’도 ‘파워 E’가 되는 시간…바다 위 리조트, 크루즈 여행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9 광주·전남·전북, 밤사이 시간당 30mm 강한 비 더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8 무면허 10대, 과속 렌터카 사고... '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7 이명현 특검 “윤석열 대면조사는 당연…불응하면 체포영장”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6 중대본 “장맛비로 주민 109명 일시 대피…시설 피해·통제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5 "네타냐후도 하메네이도 싫다"…심경 복잡한 이란 청년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4 이란 옹호 나선 푸틴 “핵 개발 증거 없다”…트럼프와 반대 입장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3 서울 도심서 양대노총·아리셀 대책위 등 집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2 반지하 주민에게는 목숨줄인데…‘물막이판’ 준비는 얼마나?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1 "장마 후 더 늘어난다" 이미 130명…말라리아 감염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70 "軍 장병 진급 누락 제도 반대"… 아빠가 국민청원 나선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69 이스라엘-이란, 핵협상 '빈손' 속 아흐레째 무력 공방(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68 [속보] 중대본 “남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예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67 부산 해운대서 고교생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66 이재명 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에 상대국 언어 병기 방침” new 랭크뉴스 2025.06.21
50365 국힘 "李정부 갑질·적폐몰이"…민주 "국정 바로잡기 방해 말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