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 3지구로, 지난 40년간의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모한 곳이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 좋은,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체험시설로는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뿐 아니라 오리배, 문보트, 파티보트 등 여러 종류의 수상레저 기구도 있다. 올해 어린왕자 벽화 등도 새롭고 설치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이곳에서 오는 22일까지 ‘2025 라벤더 축제’가 진행 중이다. 2만㎡ 규모에 조성된 라벤더 정원에 1만2000포기의 라벤더가 활짝 펴 보라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특히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다. 해가 진 후 어두워진 하늘 아래 점등되는 은은한 조명과 달빛이 함께하면서 낭만적인 보랏빛 추억을 안겨준다.

라벤더 정원 외에도 다양한 야간 체험이 마련됐다. LED 조명으로 장식된 보트를 타고 에메랄드빛 호수를 유영하며 경험하는 야간 수상레저는 특별하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35 국정위, 검찰·해수부·방통위 업무보고 중단…국힘 “길들이기” 반발 랭크뉴스 2025.06.21
50334 전남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5명 형사 입건 랭크뉴스 2025.06.21
50333 "억측 난무" 日 AV배우가 직접 밝힌 '주학년 성매매 의혹' 전말 랭크뉴스 2025.06.21
50332 아내 살해하고도 "나는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 궤변 랭크뉴스 2025.06.21
50331 김용태 “국힘, 탄핵반대 당론만은 무효화해야…과거 반성 의미” 랭크뉴스 2025.06.21
50330 “미, 삼성·SK 중국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 제한” 랭크뉴스 2025.06.21
50329 부산교육청 '10대 3명 사망사건' 특별감사... 대책반 구성 랭크뉴스 2025.06.21
50328 "이미 농축 핵물질 옮겨놨다"…이란, 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5.06.21
50327 박보검도 '폭싹 젖었수다'…기적의 루게릭 챌린지 도전 랭크뉴스 2025.06.21
50326 "에어컨 더 세게" vs "추워 죽겠다"…양보 없는 지하철 '냉난방 전쟁'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6.21
50325 이란 “농축 핵물질 이미 옮겨놨다”…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1
50324 당 대표 출마하는 박찬대 “내부 공격과 비난 중단 부탁” 랭크뉴스 2025.06.21
50323 특검보 갖춘 3대 특검…외환·주가조작·외압 등 의혹 정조준 랭크뉴스 2025.06.21
50322 ‘세금으로 집값 잡진 않겠다’ 이 대통령, 어떤 부동산 정책 내놓을까 랭크뉴스 2025.06.21
50321 트럼프, 소원했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파키스탄 "분쟁 중재 노력" 랭크뉴스 2025.06.21
50320 "이사 안 할 거야? 그럼 사표 써"…직원들에게 '강제 이주' 명령한 대기업 랭크뉴스 2025.06.21
50319 법원, 아내 살해 후 "난 잘했다, 미안한 거 없다"한 60대 구속 결정 랭크뉴스 2025.06.21
50318 국힘 "김민석, 논문서 탈북자를 '반도자'로 표현…사과하라" 랭크뉴스 2025.06.21
50317 박찬대 "내부공격·비난 중단 부탁"‥23일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랭크뉴스 2025.06.21
50316 김용태 "국민의힘, 尹 탄핵 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