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영호 통일교 전 본부장이 교단에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통일교는 오늘 용산 신한국가정연합에서 윤 전 본부장과 아내 이 모 전 재정국장을 대상으로 교단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오늘 윤 전 본부장 부부는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6일 통일교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아직 검찰 수사가 결론나지 않았고, 한학재 총재 등의 위상과 권위도 실추시키지 않았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일 징계가 이뤄질 경우 "징계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그동안 접촉하지 않았던 언론에도 입장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김 여사에게 건넬 목적으로 샤넬백 등 고가 선물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65 초강력 대출규제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거래금액 65% ‘뚝’ 랭크뉴스 2025.07.06
51964 동물복지일까 농가 담합일까…달걀값이 오른 까닭은 랭크뉴스 2025.07.06
51963 “상반기 주인공 나였는데”… 증권가 하반기 금 가격 전망은 엇갈려 랭크뉴스 2025.07.06
51962 ‘라면 사무관’ 대신 ‘원가 분석’?···심상찮은 물가, 정부 대책은[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7.06
51961 “안그래도 힘든데 관리비 80% 넘게 올라”…자영업자의 눈물 랭크뉴스 2025.07.06
51960 대형마트들 3천원대 치킨전쟁…배달치킨보다 싸 완판행렬 랭크뉴스 2025.07.06
51959 미션 보상받고, 게임하며 저축... 은행에서 '도파민' 채워볼까[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7.06
51958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사업부진’ 비중 금융위기 직후 수준 랭크뉴스 2025.07.06
51957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 무더위에도 줄 서서 대기…“숨은 보석 찾는 느낌” 랭크뉴스 2025.07.06
51956 야간조사 없이 2차 소환 마쳐‥곧 3차 소환 전망 랭크뉴스 2025.07.06
51955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차별금지법 제정’ 동의할까요? [뉴스 물음표] 랭크뉴스 2025.07.06
51954 계엄과장도 “이상했다”…‘그날 밤 포고령’ 어땠길래 [피고인 윤석열]⑬ 랭크뉴스 2025.07.06
51953 유네스코 등재 앞둔 '반구천 암각화'…울산 국제관광도시 박차 랭크뉴스 2025.07.06
51952 세계를 흔든 ‘오징어 게임 시즌3’ 황동혁 감독, 서사의 벽을 부쉈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5.07.06
51951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 뚜렷…'상투 잡았나'계약 취소 속출 랭크뉴스 2025.07.06
51950 자취 감춘 '영끌족'...이재명표 '부동산 규제' 통했다 랭크뉴스 2025.07.06
51949 황정민 오른 그 산…‘히말라야’ 16좌 선 엄홍길 “비로소 보이는 건" [김수호의 리캐스트] 랭크뉴스 2025.07.06
51948 "소음에 보수·진보 없다"... 대북확성기 중단, 일상 회복한 접경지 주민들 [르포] 랭크뉴스 2025.07.06
51947 인사청문 정국에 계속되는 전운…與 '능력중시' 국힘 '송곳검증' 랭크뉴스 2025.07.06
51946 로또 1등 인천서 또 무더기?···1등 13명 각 21억원 랭크뉴스 2025.07.0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