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영호 통일교 전 본부장이 교단에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통일교는 오늘 용산 신한국가정연합에서 윤 전 본부장과 아내 이 모 전 재정국장을 대상으로 교단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오늘 윤 전 본부장 부부는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6일 통일교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아직 검찰 수사가 결론나지 않았고, 한학재 총재 등의 위상과 권위도 실추시키지 않았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일 징계가 이뤄질 경우 "징계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그동안 접촉하지 않았던 언론에도 입장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김 여사에게 건넬 목적으로 샤넬백 등 고가 선물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93 레인부츠, 무좀 위험 높인다...장마철 곰팡이·세균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21
50192 중국 연구진, 길이 2㎝ 모기 크기 정찰 드론 개발…초당 500번 날개짓, 레이더에도 안 걸려 랭크뉴스 2025.06.21
50191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시대가 온다 랭크뉴스 2025.06.21
50190 전북도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50mm ↑ 랭크뉴스 2025.06.21
50189 우주 ‘인공 일식’으로 ‘태양 코로나’ 봤다…유럽우주국 세계 첫 성공 랭크뉴스 2025.06.21
50188 보이스피싱범 ‘서희재 검사’…“텔레그램은 범죄에 악용...” 랭크뉴스 2025.06.21
50187 ‘제로섬’이냐 ‘특효약’이냐···지역화폐, 골골대는 골목경제 살릴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6.21
50186 美, 지중해로 구축함 증파…이스라엘 미사일 고갈대비 랭크뉴스 2025.06.21
» »»»»» 샤넬백 선물 의혹 통일교 전 본부장‥교단 중징계 위기에 "법적 조치" 랭크뉴스 2025.06.21
50184 트럼프, 이란에 "협상 시한 최대 2주… 정신 차릴 시간 준 것" 랭크뉴스 2025.06.21
50183 트럼프 “이란에 정신 차릴 시간 주고 있어…2주가 최대치” 랭크뉴스 2025.06.21
50182 인도네시아 KF-21분담금 ‘먹튀’ 현실화에…‘저자세’ 침묵하는 방사청[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21
50181 코스피 시총 올들어 500조원 불어나‥'1조 클럽' 25개사 증가 랭크뉴스 2025.06.21
50180 [시승기] 한번 충전에 720㎞… 3000만원대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랭크뉴스 2025.06.21
50179 [오늘의 와인] 품격의 일상화를 위한 시도…르 쁘띠 샤도 드 브루노 라퐁 랭크뉴스 2025.06.21
50178 광주 북구·전남 담양 산사태 위험 예보 '경보' 발령 랭크뉴스 2025.06.21
50177 정용진 트럼프 주니어 초청, 네이버 사우디 진출...트럼프 시대 중요성 커진 '기업 외교' 랭크뉴스 2025.06.21
50176 ‘김용현 추가 구속’ 칼 뺀 특검, 윤·김·심 지옥문 열렸다 [논썰] 랭크뉴스 2025.06.21
50175 "밥 먹으러 회사 가요" 이 말 진짜였다…고든램지와 손잡았다는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5.06.21
50174 “진짜 로봇이 수술하나요?” 유방암 로봇수술의 진실 [건강 팁]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