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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의 산사태 위험 예보가 '경보'로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북구와 전남 담양의 산사태 위험 예보를 '경보' 수준으로 발령했습니다.

앞서 산림청은 어제 아침 8시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로 발령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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