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자신을 수사·기소한 전주지검 전·현직 검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1부에 배당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문 전 대통령이 전주지검장을 지낸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박영진 전주지검장과 수사를 담당한 전주지검 검사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피의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와 관련된 수사는 애초부터 전임 대통령과 그 가족, 관련자들을 괴롭히고 모욕을 주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결론을 정해 놓은 짜맞추기 수사였다”며 문 전 대통령의 고발장을 공수처에 접수했다.

지난 4월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가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은 급여와 주거비 2억여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에 해당한다며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93 레인부츠, 무좀 위험 높인다...장마철 곰팡이·세균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92 중국 연구진, 길이 2㎝ 모기 크기 정찰 드론 개발…초당 500번 날개짓, 레이더에도 안 걸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91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시대가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90 전북도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50mm ↑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9 우주 ‘인공 일식’으로 ‘태양 코로나’ 봤다…유럽우주국 세계 첫 성공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8 보이스피싱범 ‘서희재 검사’…“텔레그램은 범죄에 악용...”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7 ‘제로섬’이냐 ‘특효약’이냐···지역화폐, 골골대는 골목경제 살릴 수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6 美, 지중해로 구축함 증파…이스라엘 미사일 고갈대비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5 샤넬백 선물 의혹 통일교 전 본부장‥교단 중징계 위기에 "법적 조치"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4 트럼프, 이란에 "협상 시한 최대 2주… 정신 차릴 시간 준 것"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3 트럼프 “이란에 정신 차릴 시간 주고 있어…2주가 최대치”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2 인도네시아 KF-21분담금 ‘먹튀’ 현실화에…‘저자세’ 침묵하는 방사청[이현호의 밀리터리!톡]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1 코스피 시총 올들어 500조원 불어나‥'1조 클럽' 25개사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80 [시승기] 한번 충전에 720㎞… 3000만원대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9 [오늘의 와인] 품격의 일상화를 위한 시도…르 쁘띠 샤도 드 브루노 라퐁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8 광주 북구·전남 담양 산사태 위험 예보 '경보' 발령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7 정용진 트럼프 주니어 초청, 네이버 사우디 진출...트럼프 시대 중요성 커진 '기업 외교'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6 ‘김용현 추가 구속’ 칼 뺀 특검, 윤·김·심 지옥문 열렸다 [논썰]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5 "밥 먹으러 회사 가요" 이 말 진짜였다…고든램지와 손잡았다는 '이 회사' 어디? new 랭크뉴스 2025.06.21
50174 “진짜 로봇이 수술하나요?” 유방암 로봇수술의 진실 [건강 팁] new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