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떨어진 컨테이너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20일 오후 5시 2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송도 방향 9.7㎞ 지점에서 대형 화물차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뒷차량 스포츠유틸리티(SUV)가 컨테이너와 부딪히면서 탑승자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컨테이너가 편도 3차로 도로의 2개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제대로 결박되지 않은 컨테이너가 강한 바람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고 오후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갑자기 떨어진 컨테이너를 뒤따르던 차량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상자들은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11 밤사이 시간당 50mm 폭우…예상 지역은?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10 李대통령, 두번째 재래시장 깜짝 방문… “소비쿠폰 쓰게 했으니 잘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9 검찰·방통위 업무 보고 중단 시킨 국정위... 눈엣가시 '군기잡기'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8 [영상] '대체 누가 이런 짓을?' 네 발목 모두 잘린 백구 발견…"학대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7 미국, 한국에 ‘2배 올린 국방비’ 청구서 흔들었다…“GDP 5% 써야”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6 이재명 대통령 시계 판매한다? 대통령실 "제작 기획 단계"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5 충청 이남 밤새 시간당 30~50㎜ 집중호우…21일 수도권부터 그칠 듯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4 "우리 집값만 안 오르는 줄 알았는데"…처음으로 13억 찍고 들썩거리는 '이곳'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3 이란 체류 교민 3명 추가로 대피…현재까지 37명 출국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2 질병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예방은 모기 물림 방지부터"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1 “106명 자녀에 23조 상속”…파격 상속 선언한 CEO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6.20
50000 美, 韓 국방비 증액 기준 첫 공식화…‘5% 눈치게임’ 시작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9 한동훈 “유자차, 아세요?”…브로콜리너마저 “복잡한 마음”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8 ‘의대생 교제 살인’ 피해자 유족 “사체 훼손 엄중히 처벌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7 "옹벽 무너지고, 도로 잠기고"‥수도권 폭우 피해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6 [팩플] 7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막오른 AI 데이터센터 경쟁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5 “트럼프 열받는 거 아냐?”…워싱턴 한복판에 대통령 ‘풍자’ 조각상 등장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4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막중한 책임감"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3 "이 양반이 여고생 죽였어요" 아빠의 죽음, 아들의 충격 고백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92 최저임금 동결안에 진보당 “사용자부터 월 209만원으로 살아보라” new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