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CCTV 화면을 통해 현재 비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이 시각 인천 강화입니다.
150mm 이상의 호우에 강가의 물이 급격히 불어났고, 유속도 빨라졌습니다.
이번엔 전북입니다.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도로에는 물이 고여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방을 뒤덮고 있는데요, 서해상에 붉게 보이는 폭우 구름대가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차 충남 지방에 빗줄기가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충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고요.
서울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령 중입니다.
내일까지 충남 남부, 전북에 최고 180mm 이상, 수도권 등 그 밖의 중부내륙에 12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후반에 또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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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아리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