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브리핑 하는 모습. 김지훈 기자

‘1000만 배우’ 하정우를 제치고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 수석이 포털 검색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포털 검색 사이트 네이버에서 ‘하정우’를 검색하면 하 수석이 최상단에 노출된다.

네이버 포털에 '하정우'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모습. 네이버 캡처


네이버에 따르면 동일한 이름을 가진 인물의 노출 순위는 이용자들의 검색 빈도와 클릭 수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산출된다. 하루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해당 알고리즘에 따르면 최근 들어서 배우 하정우보다 하 수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 높았다는 뜻이다.

배우 하정우는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암살’ 등 흥행작 다수에 출연한 1000만 배우지만 검색 결과에서는 ‘같은 이름 다른 인물’ 영역의 첫 순서로 밀려났다. 다음(Daum) 검색 결과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다음 포털에 '하정우'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모습. 다음 캡처


이재명정부가 내세운 ‘AI 국가전략’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 수석은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직에 새로 발탁된 인물로 향후 100조원 규모의 AI 투자 계획을 실무에서 이끌 핵심 참모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하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출신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53 부산 아파트 화단서 10대 3명 숨진 채 발견…"고교 친구 사이" 랭크뉴스 2025.06.21
50152 北, '태극기 지우기' 이어…월드컵 생중계 중 이강인 잡히자 랭크뉴스 2025.06.21
50151 키오스크가 불러온 비극···그림자 노동은 늘고 여성이 설 곳은 줄어든다 랭크뉴스 2025.06.21
50150 타국 실권자 '삼촌'이라 부르며 자국군 '뒷담화'... 태국 총리 실각 위기 랭크뉴스 2025.06.21
50149 [속보] 호남 곳곳 '호우 경보'‥광주·전남 산사태 특보 확대 랭크뉴스 2025.06.21
50148 [Why] 한국콜마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단순 오너리스크 아닌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21
50147 급증하는 지반침하 신고…장마철엔 발밑 더 불안 랭크뉴스 2025.06.21
50146 핵협상 '빈손' 종료‥"이스라엘 잘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6.21
50145 ‘수용자 자녀’인 나, 글로 쓰고 나서 마주하게 됐다 [.txt] 랭크뉴스 2025.06.21
50144 로제도 반한 '그 인형' 주가 돌연 '털썩' …"中 정부 타깃 됐다"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1
50143 “미국,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 장비 반입 제한 통보” 랭크뉴스 2025.06.21
50142 "불장에 묻지마 투자?”…2차전지株도 ‘활활’[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6.21
50141 부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10대 3명 숨져…경찰 경위 파악 랭크뉴스 2025.06.21
50140 [속보] 광주 등 호남 곳곳 호우 경보…산사태 특보도 확대 랭크뉴스 2025.06.21
50139 "잠 못 드는 밤"…제주 첫 열대야 발생 랭크뉴스 2025.06.21
50138 "삼성·SK 중국 공장 미국 장비 반입 제한" 랭크뉴스 2025.06.21
50137 트럼프 “이란에 정신 차릴 시간 주고 있다…2주가 최대치” 랭크뉴스 2025.06.21
50136 하루에 두 번 입맞춤 하는 연인의 로맨스를 시계에 담다... 반클리프 아펠이 내세우는 시간의 '서정미' [더 하이엔드] 랭크뉴스 2025.06.21
50135 속초로 파견 온 日 공무원 다나카 씨…"퇴근송 인상적이에요" 랭크뉴스 2025.06.21
50134 [속보] 광주 등 호남 곳곳 호우 경보...산사태 특보도 확대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