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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가 20일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이날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 등 파견 검사들도 이날 출근해 근무 중이라고도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에서 특검팀이 파견받을 수 있는 검사 수는 40명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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