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검'의 특검보 6명이 어젯밤 임명됐습니다.

다른 특검인 김건희 여사, 순직해병 특검도 진영이 거의 갖춰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의 특별검사보 6명이 어젯밤 임명됐습니다.

조 특검이 특검보 후보자 8명에 대한 임명요청안을 인사혁신처에 제출한지 사흘 만입니다.

이번에 임명된 특검보 6명 가운데 5명은 검찰 출신인 박억수, 박지영, 김형수, 박태호 변호사와 이윤제 명지대 교수, 경찰 출신의 장우성 변호사입니다.

조 특검은 "대한변협의 추천을 반영했고, 수사능력과 수사관리능력이 출중한 경찰 출신을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보들은 서울동부지검에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눈 뒤, 서울고검 청사 내 특검 사무실에서 본격 업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순직해병 특검에 참여하는 특검보 4명도 이르면 오늘 임명될 것으로 보이고, 가장 먼저 특검보 구성을 마친 김건희 특검은 오늘부터 파견검사들이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민 특검은 이들을 중심으로 수사팀을 구성해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을 본격 수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김근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36 “비밀번호 당장 바꿔라”… 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5 이 대통령, 코스피 3000 돌파에 “국내 시장 기대감 더 높아졌으면”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4 세금 안 건드리고 집값 잡을 수 있을까[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④]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3 맥쿼리證, "SK하이닉스, HBM 리더십 굳건…목표주가 36만원" [줍줍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2 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에 이어 해수부에도 '업무보고 퇴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1 수도권 곳곳 비 피해 신고…수도권·강원 호우특보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30 [속보]국정기획위, 검찰청 이어 해수부·방통위도 업무보고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9 영재교육 진입 가능성 “서울 10.7%, 전남과 경남 87.2%, 85.6%”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8 국정위, 해수부 업무보고도 중단…“보고자료 일방적 유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7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 회생계획안 부결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6 코스피, 이재명發 랠리에 3000 시대 재진입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5 몸 28곳 그어가며 목 메였다…'의대생 교제살인' 재연한 아빠 절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4 이 대통령, 삼천피 돌파에…“국내 시장 기대감 더 높아졌으면”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3 세금 폭탄 땐 집값 더 뛸라…정부, 세제개편 '신중'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2 재래시장 또 찾은 李대통령 “13조원 소비쿠폰으로 더 잘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1 강원 화천 호우경보…교통 통제·사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20 만취 선배 꾀어내 '성폭행 위장' 15억 뜯어낸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6년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19 추경안 넘어왔지만, 여야 대치에 국회는 개점휴업... '민생쿠폰' 7월 지급 멀어지나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18 대전서 발견된 '알비노 맹꽁이'…"기후 위기로 서식지 위협받아" new 랭크뉴스 2025.06.20
49917 자기 잡으러 온 줄도 모르고…형사 잠복차량 털려던 50대 절도범 new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