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정부경전철. 사진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밤사이 폭우와 기온변화의 영향으로 20일 오전 두 차례 운행을 멈춰섰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이날 8시 30분쯤 긴급 복구 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면서 "밤사이 폭우와 기온 변화의 영향으로 신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효자역에서 발곡 방향(상선)으로 향하던 열차에 신고 고장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고 약 2시간 20분 만에 복구됐다. 이후 7시 30분쯤 같은 구간에서 신호 고장으로 또다시 열차가 멈춰섰고 약 1시간 뒤 재개됐다.

이처럼 전 구간 운행이 재차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순환 노선인 의정부경전철은 전동차 1대가 선로에 멈추면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구조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92 野 "김민석, 돈다발 집에 쌓아뒀나"… 장남 변칙 전학 국제고 입학 의혹도 제기 랭크뉴스 2025.06.20
49891 美정보당국 “이란, 하메네이 피살 시 핵폭탄 제조 결단할 듯” 랭크뉴스 2025.06.20
49890 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재판부에도 구속 촉구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20
49889 '흑자 전환' 한전, '체코 수주' 한수원 'A'...가스공사는 D→B로 개선 랭크뉴스 2025.06.20
49888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질색…극우 소음집회 아직 그대로 랭크뉴스 2025.06.20
49887 푸틴에게도 "2주" 외쳤다…트럼프 '2주 최후통첩' 진짜 뜻은 랭크뉴스 2025.06.20
49886 네타냐후 “아들 결혼 미루고 희생” 망언…“영원히 못 하게 된 사람들 있다” 랭크뉴스 2025.06.20
49885 리박스쿨 대표, 교육부와 늘봄 협력 추진‥정책자문관이 제안서 전달 랭크뉴스 2025.06.20
49884 김용현 23일 구속 심문…‘이재명 1심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5.06.20
49883 “삼촌, 원하시는 것 다 드릴게요” 캄보디아에 굴복한 태국 총리… 국경 분쟁, 쿠데타 뇌관 되나 랭크뉴스 2025.06.20
49882 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 인가 전 M&A 신청 허가 랭크뉴스 2025.06.20
49881 “내가 성남시장때”… 추경 국무회의서 10분 넘게 ‘민원’ 작심발언 한 李 랭크뉴스 2025.06.20
49880 김용현 구속영장 심문 23일에…‘이재명 1심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5.06.20
49879 ‘히틀러 찬양’ 카녜이 웨스트, 취소됐던 내한공연 재개최 랭크뉴스 2025.06.20
49878 민주 “국힘, 내란으로 경제 망치고 추경 저주…부끄러운 줄 몰라” 랭크뉴스 2025.06.20
49877 “포퓰리즘 추경”이라는 국힘에…민주 “경제 망친 내란당의 망언” 랭크뉴스 2025.06.20
49876 김용현 추가 기소 사건 재판부, 오는 23일 구속영장 심문기일 진행 랭크뉴스 2025.06.20
49875 내란 특검보 진용 갖췄다…'1호 기소' 김용현, 23일 추가 구속기로 랭크뉴스 2025.06.20
49874 [속보] 코스피 3020 찍었다…3년 6개월만에 '삼천피' 돌파 랭크뉴스 2025.06.20
49873 김용현 석방 사흘 앞둔 23일 구속영장 심문…‘추가 기소’ 재판부 진행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