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 신속대응팀 파견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19일(현지시간) 요르단 국경검문소에서 영사조력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 19일(현지 시각) 정부가 지원한 교통편을 통해 요르단으로 대피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리 국민과 가족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이스라엘-요르단 국경검문소에 도착했고, 현재 요르단 국경에서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이동중이다. 외교부는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단장 영사안전정책팀장)을 요르단으로 파견했다. 신속대응팀은 주요르단 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이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가 6월 17일부로 3단계 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고려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출국해달라"며 "동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682 브라질 룰라 "美 관세부과 않도록 싸울 것…안 되면 우리도 50%" 랭크뉴스 2025.07.12
54681 집중투표제 넣은 ‘더 강한 상법’···야 “경영권 압박” 여 “과도한 우려” 공방 랭크뉴스 2025.07.12
54680 SKY 최소·현역의원 최다·기업인 선호…李 1기 내각 인선 마무리 랭크뉴스 2025.07.12
54679 "대낮에 양손에 흉기 들고 도심 활보"‥알고보니 현직 경찰 랭크뉴스 2025.07.12
54678 바다 펄펄 끓자 몸값 펄쩍 뛴 ‘국민 횟감’ 랭크뉴스 2025.07.12
54677 “내수에 총력” 직원들에 소맥 건넨 이 대통령…안주는 ‘이것’ 랭크뉴스 2025.07.12
54676 강남 한복판서 출근 여성 뒤쫓아 '로우킥'…검은 옷 남성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7.12
54675 美국무부 "공동도전 대응 위한 한미일 협력을 우선순위로 삼아" 랭크뉴스 2025.07.12
54674 비트코인 11만8000달러도 돌파…美의회 암호화폐 법안 기대 반영 랭크뉴스 2025.07.12
54673 김계리, 尹 사저 압수수색에 "거기 뭐 있다고…쇼질 좀 작작" 랭크뉴스 2025.07.12
54672 '시총 4조 달러' 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170달러선 접근 랭크뉴스 2025.07.12
54671 [단독] 버스 탔더니 '불가마'‥에어컨 왜 세게 못 트나 랭크뉴스 2025.07.12
54670 대림동 들이닥친 극우단체…중국동포·이주민 “인종차별 그만” 호소 랭크뉴스 2025.07.12
54669 김태효 "대통령 화내는 것 들었다"... 특검서 '尹 격노설' 인정 랭크뉴스 2025.07.12
54668 ‘VIP 격노’ 정조준 채상병 특검, 윤석열 사저 압수수색·김태효 첫 조사 랭크뉴스 2025.07.12
54667 트럼프, 무역 상대국에 "그저 열심히 일하라"... 관세 협상 압박 랭크뉴스 2025.07.12
54666 예배 마치고 귀갓길에 쓰러진 60대 가장…마지막까지 생명 나눔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12
54665 [단독]학기 중 교수 신분으로 총선 나선 강선우···대학 규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5.07.12
54664 전 뉴욕연은 총재 “금리 동결이 당연…트럼프 압력 안먹혀” 랭크뉴스 2025.07.12
54663 ‘반도체의 힘’ 수출 9.5% 상승… AI수요에 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 랭크뉴스 2025.07.1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