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새벽에 귀국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그리고 곧바로 다시 출근해 대통령 양방 주치의 위촉과 관련한 짤막한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1박 4일에 걸친 첫 순방, 새벽에 귀가하자마자 업무에 복귀한 건데 실제로 이번 순방을 수행한 대통령실 참모들도 상당한 육체적 피로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연일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체력에 문제는 없냐'는 질문에 "참모진들은 거의 코피를 쏟고 난리도 아니다,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건 과장이 아니다, 같이 다녀오신 기자분들도 공감하실 것"이라면서도 "놀랍게도 대통령은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이 대통령의 주치의로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된 배경에 대해서는 가정의학과가 가장 넓게 보는, 일반적인 진료과 아니냐며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가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짐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국 10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차 추경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79 국회에서 쓴소리 들은 국힘···“계엄에 명백한 언어로 반대한 적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8 정규직이라더니 “석 달 계약”, 항의하니 해고…장애인 울린 자립단체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7 토스뱅크 20억 횡령 사고… 돈 빼돌린 팀장은 숨진 채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6 이스라엘 핵시설 공습에 이란은 대형 병원 폭격...공방 격화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5 최저임금, 내년도 업종별 차등없이 단일 적용된다…표결서 부결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4 나토 정상회의 예년보다 일정 축소…"트럼프 조기퇴장 막으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3 이스라엘·이란 머물던 우리 국민, 정부 지원 속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2 수도권 '최대 150mm' 폭우 쏟아진다‥올해 첫 장맛비, 내일 밤 절정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1 그 귀한 ‘보석’을 또 달라고? [그림판]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70 한·일 정상, SNS서 서로 태그…"10년 전과 완전히 다르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9 김민석, 칭화대 석사학위 의혹제기에 중국행 항공편 기록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8 [속보] 이스라엘 "이란, 다탄두 탄도미사일로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7 "7000명 자른지 얼마나 됐다고"…인건비 줄이려 또 수천명 해고하는 '이 회사'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6 추경 처리 일정 합의 난항…민주 “신속 심사”-국힘 “원 구성 먼저”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5 김건희 소환 없이 ‘수사 종결’ 수순…‘4년 간 뭐했나’ 비판도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4 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3 장마 시작부터 폭우…중부 최대 150mm 예보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2 ‘내란 2인자’ 증거인멸 막아라…조 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속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1 中, 미국의 이란 공격 움직임에 “기름 붓지 말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60 시진핑-푸틴, 전화로 중동 정세 논의... "이란 핵 문제는 대화로 해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