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새벽에 귀국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그리고 곧바로 다시 출근해 대통령 양방 주치의 위촉과 관련한 짤막한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1박 4일에 걸친 첫 순방, 새벽에 귀가하자마자 업무에 복귀한 건데 실제로 이번 순방을 수행한 대통령실 참모들도 상당한 육체적 피로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연일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체력에 문제는 없냐'는 질문에 "참모진들은 거의 코피를 쏟고 난리도 아니다,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건 과장이 아니다, 같이 다녀오신 기자분들도 공감하실 것"이라면서도 "놀랍게도 대통령은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이 대통령의 주치의로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된 배경에 대해서는 가정의학과가 가장 넓게 보는, 일반적인 진료과 아니냐며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가 없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짐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국 10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차 추경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53 서울 중학생 30여명 학교 수돗물 먹고 집단 복통...서울시 "세균 가능성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52 최후통첩 속 충돌 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이란은 병원’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51 이란 교민 등 20명, 투르크로 대피…"버스로 1200㎞ 달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50 '당근과 채찍' 든 김병기… 본회의 미뤘지만 원구성 협상은 불가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9 트럼프 “할 수도, 안 할 수도”…미국, 이란 공격 준비 끝냈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8 푸틴·시진핑, 1시간 통화 "이스라엘, 휴전해야"…美 자제도 촉구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7 “환경에 좋다고 쓰다가 사망할수도”…‘이것’ 잘못 쓰면 큰일납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6 [단독] 검찰, ‘김상민 채용’ 자료요구… 국정원 “영장부터”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5 ‘모사드 공포증’ 이란, 이스라엘 밀정 색출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4 李, 22일 관저서 여야와 첫 회동…"자주 보자"며 일정 앞당겨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3 3대 특검 중 ‘1호 기소’는 내란 특검…줄줄이 추가 구속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2 김민석, 中 칭화대 석사학위 논란에…출입국·비행편 기록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1 이재명 인생 최대위기 왔다…황당 대형사고에 "사시 탈락" [이재명, 그 결정적 순간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40 "연 1조 세수 추가 확보"…'국세청 아이디어' 국정기획위서 박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9 “김건희 여사 마약 투약” “치킨 전달드려줘” 金여사 입원 병원서 벌어진 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8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불안한 걸프 국가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7 美워싱턴 한복판에 '독재자 트럼프' 풍자 조각상 등장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6 ‘최대 52만 원’ 소비쿠폰…언제 어떻게 받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5 차기 민주당 대표 두고 ‘시끌’···대진표 확정 전 과열 조짐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4 “치킨도 금값 되나 했는데”…‘순살 대란’ 의외로 빨리 끝났다 new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