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지난 13일 20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팀장 지위를 이용해 접근 권한을 받아낸 뒤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횡령 다음 날인 14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비정상적인 자금 이동을 파악한 뒤 A씨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A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는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하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며 “정확한 횡령 금액 등은 파악하고 있다. 고객 자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 등과 협조해 횡령액을 환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06 [속보] 청계천·도림천·안양천 등 서울시내 하천 29곳 통제 랭크뉴스 2025.06.20
49705 "힙색만 차고 달렸다"…안산 산책로서 '알몸 남성' 등장에 깜짝 랭크뉴스 2025.06.20
49704 인천 도로 침수…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포천 호우경보 랭크뉴스 2025.06.20
49703 李, 국무회의 공개 검토 지시…"오가는 말 공개 못할 이유있나" 랭크뉴스 2025.06.20
49702 클릭도 안했는데 쿠팡 접속…당국 '납치광고' 조사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20
49701 트럼프 “이란과 협상 가능성 상당…2주 안 공격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5.06.20
49700 [속보] 동부간선도로 곳곳 전면통제…중랑교·월릉교·성동JC·성수JC 랭크뉴스 2025.06.20
49699 "주진우 70억 재산은?‥제 눈의 들보를 보라" 랭크뉴스 2025.06.20
49698 뒷좌석 아내들만 숨졌다…주차장 벽 들이받은 운전자, 음주 정황 랭크뉴스 2025.06.20
49697 "힙색만 차고 달렸다"…안산 산책로서 '알몸 남성'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20
49696 [당신의생각은] 안경사協 항의에… 4만원대 ‘누진 다초점 렌즈’ 홈쇼핑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6.20
49695 국민의힘, 김민석 인사청문회 앞두고 의원총회 개최 랭크뉴스 2025.06.20
49694 트럼프 "이란 공격 2주 내 결정"… 최종 협상시한 통첩 랭크뉴스 2025.06.20
49693 서울 아파트값 폭등장 오나…6년 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집슐랭] 랭크뉴스 2025.06.20
49692 "英 최악 성범죄" 배심원도 고통 호소…中대학원생, 女 50명에 한 짓 랭크뉴스 2025.06.20
49691 서울 1분기 아파트 매매, 전년보다 2배 넘게 늘었다…1만7325건 거래 랭크뉴스 2025.06.20
49690 "이제 어떻게 할 거야?" [강주안의 시시각각] 랭크뉴스 2025.06.20
49689 의정부경전철 또 신호 고장으로 출근길 운행 중단(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20
49688 "이게 가능하다고?…중국, 진짜 일냈다" 모기만 한 비행 로봇 개발 성공 랭크뉴스 2025.06.20
49687 경기 북부 '물폭탄 장마' 출근길 비상…서울 전역도 호우주의보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