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 도움으로 이란 탈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과 가족이 버스를 타고 인접국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이란에서 우리 교민·가족 20명이 정부의 도움으로 인접국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외교부는 이란 체류 교민과 가족 20명이 17일(현지시간) 오전 테헤란을 출발해 다음날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19일 밝혔다. 20명 중에는 우리 국민의 가족인 이란인 2명도 포함됐다.

이란 영공이 폐쇄되면서 이들은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까지 버스로 이동했다. 휴식시간을 포함해 약 30시간을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파견했으며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17일 이란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27 같은 말기 암인데…‘이것’ 따라 생존율 5배 차이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6 밤새 폭우에 의정부경전철 잇단 고장…출근길 두 차례 운행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5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 강훈식 웃게 만든 李 한마디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4 곳곳에 강한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50mm 이상 [930 날씨]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3 서울 호우주의보에 통제된 동부·북부간선도로 '통행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2 [단독] 군 초급간부 초봉 300만원으로 상향 검토… 간부 정년 최대 5년 연장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1 "이란 원전 폭발땐 체르노빌급 재앙"…전문가들 우려 터졌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720 [속보] 청계천·목동천 등 29곳 하천 통제…동부·북부간선도로 통행 재개 랭크뉴스 2025.06.20
49719 ‘140㎜ 폭우’ 인천 도로 침수…호우경보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포천 랭크뉴스 2025.06.20
49718 [속보] 서울 호우로 출근길 동부간선 곳곳 한때 전면 통제 랭크뉴스 2025.06.20
49717 [단독]김민석 “기독사학은 기독교 가치 전파하는 곳”···교원 임용 규제 반대 발언 랭크뉴스 2025.06.20
49716 머스크 화성탐사선 스타십 지상 폭발… “질소탱크 결함 추정” 랭크뉴스 2025.06.20
49715 서울 호우에 통제된 동부·북부간선도로 통행 재개(종합) 랭크뉴스 2025.06.20
49714 장마 일찍 오면 길었다… 올해도 평년보다 일주일 먼저 와 랭크뉴스 2025.06.20
49713 [속보] 호우로 통제됐던 동부·북부간선도로 통행 재개 랭크뉴스 2025.06.20
49712 "알몸에 힙색만 차고 달렸다"…안산 산책로 '나체男' 깜짝 랭크뉴스 2025.06.20
49711 '트럼프 청구서' 온다…美의 韓국방비 GDP 5% 증액 요구 가시화 랭크뉴스 2025.06.20
49710 서울 동부간선도로 곳곳 통제…청계천 등 29개 하천도 출입 통제 랭크뉴스 2025.06.20
49709 [속보] 동부간선도로 곳곳 전면통제…중랑천·목동천 등 29곳 하천 통제 랭크뉴스 2025.06.20
49708 서울 호우 동부간선 곳곳 통제…성동JC→군자교 등 전면통제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