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나흘 만에 붙잡힌 윤정우(48)의 신상정보를 오늘(19일) 공개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정우는 지난 10일 대구시 달서구의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세종시의 한 야산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야산에 숨어지내다가 나흘 뒤 세종시 조치원읍 길가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 앞에서 붙잡혀 살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을 수사한 후 형법상 살인보다 최소형량이 무거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38 끝내 경찰 출석 안 한 윤석열···체포는 결국 특검에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7 [단독] 李 대통령 임기 안에 전작권 전환... 국방개혁 최우선 과제로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6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2주내에 결정…협상 가능성 상당"(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5 [속보]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4 캐나다 총리 "美와 무역합의 실패하면 철강 보복관세 조정"(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3 [Today’s PICK] 컨디션·깨수깡·상쾌한…식약처 “숙취해소 효과”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2 "사탕 줄 테니 바지 벗어"…지적장애 동급생 괴롭힌 초2, 전학도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1 "트럼프, '포르도 불능화해야' 인식…이란 손으로 파괴 기대도"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30 "스킨십 피하며 '또 먹냐' 한숨 쉬던 남편, 이젠 다이어트 한약까지 강요하네요"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9 "비행기 평생 안 탈 거예요"…에어인디아 추락 장면 촬영한 10대 소년의 절규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8 요동치는 서울 아파트값, 6년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7 이란 국영방송서 ‘여성인권 시위’ 영상이…사이버 폭격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6 “1만원 이하 주문은 중개 수수료 0원” 배민, 상생안 꺼냈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5 헤즈볼라, 미국·이스라엘에 경고 “하메네이 살해하면 재앙 초래”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4 무릎 관절염, 약보다 보호대가 낫다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3 7년 이상 빚 연체자, 개인파산 수준 땐 전액 탕감…16조 규모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2 독일 총리, 네타냐후에 이란 핵문제 '외교적 해결' 촉구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1 특검 1호 수사 개시…조은석, 석방 6일 앞둔 김용현 추가 기소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20 이스라엘 ‘플루토늄 생산’ 이란 중수로 시설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20
49619 이스라엘 "이란, 집속탄 장착 탄도미사일로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