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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다음은 우상호 정무수석 브리핑 내용입니다.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6.19)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과 여야 지도부들이 6월 22일 일요일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겸해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정당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께서는 G7 정상회의 관련해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셨습니다.
여야 지도부 회동 관련해서는 지난 6월 17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각 당 지도부는 당시에 흔쾌히 수락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G7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오늘 국무회의 참석 직전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조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추진을 지시하셨고 오늘 다시 각 정당 관계자들에게 연락해서 최종적으로 회동을 결정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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