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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겸 회동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용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에게 G7 정상회의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동과 관련해 지난 17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여야 지도부에게 대통령의 초청의사를 전달했고, 각 당 지도부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오늘, 국무회의 참석 직전 강 비서실장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조기에 하자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 지도부 오찬 관련 브리핑하는 우상호 정무수석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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