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인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A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습 전 이미 시설 인력들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공격에 따른 방사능 유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시설에 대한 공습을 예고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경고했다.

지난 13일 이란 북부 타브리즈 공항 근처 군사시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아라크 중수로는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란, 미사일 발사…이스라엘 병원 등 피격"

한편 이란 역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의료시설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이 이란의 미사일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밖에도 수도 텔아비브와 동부 라마트간, 남부 홀론 등이 미사일 공습을 받았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40 "연 1조 세수 추가 확보"…'국세청 아이디어' 국정기획위서 박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9 “김건희 여사 마약 투약” “치킨 전달드려줘” 金여사 입원 병원서 벌어진 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8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불안한 걸프 국가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7 美워싱턴 한복판에 '독재자 트럼프' 풍자 조각상 등장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6 ‘최대 52만 원’ 소비쿠폰…언제 어떻게 받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5 차기 민주당 대표 두고 ‘시끌’···대진표 확정 전 과열 조짐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4 “치킨도 금값 되나 했는데”…‘순살 대란’ 의외로 빨리 끝났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3 [단독] 기재부 '우선 공약'에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국정위 "매우 실망"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2 ‘국회 인턴 허위 등록’ 윤건영, 벌금 500만원 확정… 의원직은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1 尹, 3차 출석도 끝내 거부‥경찰 "특검과 체포영장 협의 중"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30 집값 오르자…금융위, 전세·정책대출도 DSR 적용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9 김용현 재구속 공 넘겨받은 지귀연‥선택은?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8 "월급도 그대로라고?"…금요일 오후부터 여행 가는 꿈의 '주 4.5일제' 파격 실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7 김용현 구속연장 가능성 지귀연 판사 손에?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6 이란, 이스라엘 병상 1천개 병원에 미사일 보복…충돌 격화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5 "엄청난 불기둥 치솟았다"…스페이스X 화성탐사선 지상 폭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4 대학에 내건 개혁신당 현수막 ‘시끌’…지자체 골칫거리됐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3 대구 달서구 아파트 '보복 살인' 피의자는 48세 윤정우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2 “유학가기 힘들어지겠네”…美비자 ‘이것’까지 보여줘야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521 '한남동 테슬라 화재' 유족, 美 본사에 소송… "브레이크 밟았는데 급발진" new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