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온 박 교수가 대통령의 건강 자문과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이미 지난 16~18일 캐나다에서 열린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일정에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교수는 의료, 환경, 생활 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를 개척한 연구자로 평가받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국가검진 관련 연구성과는 20-3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임상 근거를 제공했고, 이런 연구가 2019년부터 국가검진 대상을 20-30대까지 확대하는 국가정책에 반영됐습니다.

탈북민과 대북 보건의료 연구도 다수 진행하면서, 탈북청소년들과 의사 출신 탈북민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 주치의는 박정희 대통령 때 도입된 이후 역대 모든 대통령이 임명해왔습니다.

통상 양방과 한방, 두 명이 임명되고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는 받지 않는 무보수 명예직입니다.

평소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다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하거나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활동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04 시진핑·푸틴 통화서 중동 논의…“이스라엘, 조속히 휴전해야” 랭크뉴스 2025.06.20
49603 국정위, 감사원에 "정권 호위대 역할, 뼈 깎는 각오로 성찰하라" 랭크뉴스 2025.06.20
49602 혐한시위 자취 감추고 일본 MZ 몰리는 신한류 핫플 랭크뉴스 2025.06.20
49601 [사설] 美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대비…시나리오별 대응책 서두를 때다 랭크뉴스 2025.06.20
49600 [단독] 윤 “아내 진짜 많이 아파” 토로에도… ‘시간 끌기’ 논란 확산 랭크뉴스 2025.06.20
49599 113만명 16조원 채무 배드뱅크 통해 탕감 랭크뉴스 2025.06.20
49598 서울 아파트값 한 주새 0.36% ↑… 6년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랭크뉴스 2025.06.20
49597 경찰, 조은석 특검과 협의 후 출석 불응 尹 상대로 강제수사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20
49596 이스라엘 "이란, 다탄두 탄도미사일로 공격" 랭크뉴스 2025.06.20
49595 시내버스 훔쳐 10km 질주…"경찰 쫓아와 영화처럼 느껴져" 랭크뉴스 2025.06.20
49594 미군 '심판의 날' 항공기 E-4B 떴다…핵탄두 공격도 끄떡없어 랭크뉴스 2025.06.20
49593 쇼츠 보랴, 운전하랴‥승객들은 '아찔' 랭크뉴스 2025.06.20
49592 이시바, 한·일 수교 60돌 행사 참석…“손잡고 더 나은 미래 향해 한 걸음” 랭크뉴스 2025.06.20
49591 이종석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냐”…야당 “굉장히 친북적” 랭크뉴스 2025.06.20
49590 3주 만에 미국 유학길 뚫렸지만… SNS 검열 방침에 당혹 랭크뉴스 2025.06.20
49589 [속보] 이스라엘 "이란이 공격…집속탄 장착한 탄도미사일 쐈다" 랭크뉴스 2025.06.20
49588 시내버스 훔쳐 10km 질주…문 부수고 체포 랭크뉴스 2025.06.20
49587 [새정부 추경] 보편·선별 '믹스' 현금성 지원…4인가족 평균 100만원 랭크뉴스 2025.06.19
49586 ‘김용현 석방 막아라’…내란 특검,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5.06.19
49585 미사일로 무너진 평생 꿈…중동에 쌓여가는 민간인의 죽음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