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북 김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김제=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에서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행정실장을 검찰에 넘겼다.

김제경찰서는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행정실 직원 B씨에게 폭언을 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B씨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A씨가 B씨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했다며 경찰에 그를 고소했다.

이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교육청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남긴 휴대전화 음성 녹음 파일 등을 보면 상급자로부터 오랜 기간 괴롭힘을 받은 정황이 드러난다"며 "교육청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할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80 이재명 대통령 체력이 이 정도? “제가 길바닥에 내다놔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9
49479 "노인, 코딱지도 파지 마라" 뇌 망가뜨리는 위험한 버릇 랭크뉴스 2025.06.19
49478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랭크뉴스 2025.06.19
49477 경찰, 스토킹 살해 피의자 윤정우 신상공개 랭크뉴스 2025.06.19
49476 "이 풀 저 풀 다 뜯어먹어야지"…野의원 빵터트린 이종석 후보 발언 랭크뉴스 2025.06.19
49475 ‘예스24’ 먹통시킨 랜섬웨어 공격, 오늘도 ‘진행중’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5.06.19
49474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28일 첫차부터 '1천400원→1천550원' 랭크뉴스 2025.06.19
49473 尹, 3차 소환도 불응…경찰 "내란특검과 체포영장 협의 중" 랭크뉴스 2025.06.19
49472 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구속영장 발부 촉구 서면 법원에 제출” 랭크뉴스 2025.06.19
49471 윤 전 대통령,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경찰, “특검과 체포영장 등 협의” 랭크뉴스 2025.06.19
49470 美 저울질 속 이스라엘은 핵 시설 공습, 이란은 병원 때렸다 랭크뉴스 2025.06.19
49469 외교부 "이란 체류 교민 가족 20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 랭크뉴스 2025.06.19
49468 오늘밤 게릴라 장마 시작된다…"예측불가 물폭탄" 그래서 무섭다 랭크뉴스 2025.06.19
49467 "1인당 15만~50만원 지급" 이재명 정부, 30.5조 추경 편성 랭크뉴스 2025.06.19
49466 대구 스토킹 살해범은 48세 윤정우···경찰, 신상공개 결정 랭크뉴스 2025.06.19
49465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28일부터 1400원→1550원 랭크뉴스 2025.06.19
49464 ‘내란 2인자’ 김용현 초고속 추가 기소…지귀연 손에 석방 여부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19
49463 금융위, 가상자산 현물 ETF·주식 거래 오후 8시 연장 검토 랭크뉴스 2025.06.19
49462 경찰, 내란 특검과 윤석열 체포영장 신청 협의 중 랭크뉴스 2025.06.19
49461 경찰, 내란 특검과 윤석열 체포영장 협의 중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