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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뉴스 › 하루에 100만 원 버는 알바라니…수박 씨만 바르면 된다는데 '대박'

랭크뉴스 | 2025.06.19 13:26:07 |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여름철을 맞아 잡코리아·알바몬이 이디야커피와 가상으로 이색 알바를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잡코리아·알바몬은 18일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수박 씨 바를 알바몬'과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가상 채용공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채용이 아니라 여름철 인기 음료인 '수박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로, 수박주스를 시음해 보는 과정을 통해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메이트(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벤트 참여자로 선정되면 이색 알바 체험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급 100만원, 이디야커피 수박주스 모바일 교환권도 제공한다. 잡코리아 내 '수박 미식 연구원', 알바몬 내 '수박 씨 바를 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으로는 △여름철 최애 과일이 수박인 분 △한 번 파면 끝장을 보는 집념 있는 분 △면접·시험 뭐든 잘 바르고 싶은 분 △모든 과일을 씨 발라 드시는 분 등이 있다.

가상 체험 이벤트이지만 실제 업무에 필요한 맞춤 선물도 제공한다. '수박 씨 바를 알바몬'에겐 일급 100만원과 씨를 발라낼 수박 한 통을, '수박 미식 연구원'은 동료·친구들과 맛볼 수 있도록 수박주스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대표 연구원 1인은 일급 100만원, 수박주스 5잔을 받는다. 일반 연구원 50명에겐 각 3잔씩 주어진다.

이벤트에 선정되지 않은 지원자 중에서도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 수박주스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디야 수박주스를 직접 시음해 보며, 무더운 여름철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원한 이디야 수박주스를 마시며 청량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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