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경덕 교수의 SNS 디엠으로 공격하는 '욱일기+태극기' 파일(서경덕 교수 제공)

일본 우익 세력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파일을 만들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SNS로 공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대학생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작품을 교내에 전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행위는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명분만 제공하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러다 보니 일본 우익들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기괴한 파일을 만들어 조롱하기 시작했다"며 "SNS 디엠으로 계속해서 보내오고 있는데 정말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벤츠 욱일기 도배 사건 등 최근 국내에서 욱일기를 이용한 논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런 일들이 한국 내에서 계속 벌어지면 그야말로 일본 우익들에게 빌미만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개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관련 '처벌법'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97 7년 넘게 빚 못 갚은 취약계층 113만명 빚 탕감해준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6 탁현민 "혼자 뚱했던 尹 '특이'... 李, G7서 해외 정상들 첫 만남 때도 친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5 [속보] 새 정부 30.5조 추경안 확정‥1인당 15~50만 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4 이재명 정부, 700조 지출 시대…30조 추경으로 확장재정 신호탄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3 전세사기 여파?… ‘강서구’ 역전세 거래 비중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2 지하 60m까지 뚫는다는 미 벙커버스터는 이란 포르도 핵 시설을 파괴할 수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1 美최후통첩속 충돌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이란은 병원'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90 [속보]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폭격…‘플루토늄 생산 가능’ 아라크 중수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9 [단독] 조승래, 국정기획위 국민주권위 위원장에…대변인 겸임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8 "반이재명만 남은 국민의힘, 이대로면 만년 2등"... 野 토론회 성토 봇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7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잇따라 폭격···이란도 병원 등에 보복 공습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6 국정위 “업무보고 매우 실망, 尹정부 3년간 얼마나 무너졌는지…”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5 ‘510억원 들여 생리대 공장 인수’ 엑소 출신 타오… 품질 논란에 직접 해명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4 [단독]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인보사' 상업화 초읽기…빅파마 등 200곳 이상 미팅 요청"[바이오USA]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3 [속보] 이란 매체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2 SKT 해킹 사태… 국민의힘, 최태원 청문회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1 하늘 뚫는 집값…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6년 9개월만에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80 정부부처 군기 잡기? “참 실망, 매우 실망…전면 재보고”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79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할 때” 전공의, 복귀로 입장 선회 new 랭크뉴스 2025.06.19
49378 대통령실, 무산된 韓美회담 재추진… “방식 조율 중” new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