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경덕 교수의 SNS 디엠으로 공격하는 '욱일기+태극기' 파일(서경덕 교수 제공)

일본 우익 세력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파일을 만들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SNS로 공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대학생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작품을 교내에 전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행위는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명분만 제공하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러다 보니 일본 우익들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기괴한 파일을 만들어 조롱하기 시작했다"며 "SNS 디엠으로 계속해서 보내오고 있는데 정말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벤츠 욱일기 도배 사건 등 최근 국내에서 욱일기를 이용한 논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런 일들이 한국 내에서 계속 벌어지면 그야말로 일본 우익들에게 빌미만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개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관련 '처벌법'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20 [새정부 추경] 민생지원금 나는 얼마나 받을까… 지급은 언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9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 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8 오늘 오후부터 올 여름 장마 시작…‘우산 챙기세요’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7 李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6 [속보]李대통령, 22일 김병기·김용태·송언석과 오찬…여야 지도부 만난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5 6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서울 집값 무슨 일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4 [속보] 이 대통령, 6월 22일 여야 지도부와 관저에서 오찬 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3 [속보] 이 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2 "김건희 여사 드시게 치킨 좀"…입원 병원서 '마약' 신고까지, 황당 해프닝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1 [단독] 수감 중인 조국, 월평균 24회 외부인 접견... 野 "황제수감·사면은 국민 배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10 [속보]李 대통령, 여야 지도부 6월22일 관저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9 [속보] 새 정부 30.5조 추경안 확정‥1인당 15∼50만 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8 전 국민 소비쿠폰, 누가 언제 얼마 받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7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때렸다…"아라크 지역 공습, 방사능 유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6 [속보] 20조2천억원 ‘새 정부 추경’…“경기 진작에 15조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5 [단독] 헌재, 국회 상대 '재판소원' 설득 총력… "법원, '한정위헌' 인정 안 해 사건 방치"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4 4인 가구 최대 208만원…민생지원금 이르면 7월 중순 지급 [30조 민생 추경]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3 李정부 13.2조 '소비쿠폰' 푼다… 7월부터 전국민 15만~50만원 [추경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2 [새정부 추경] 4인 가구, 민생지원금 100만원… 30兆 추경으로 민생 회복 지원 (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9
49401 공수처, '순직 해병' 의혹 해병대 방첩부대장 조사‥'VIP 격노설' 규명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