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경DB


서울시 공무원들이 시 예산으로 출장을 가장해 해외에서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는 이들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국제협력과의 A과장과 B주무관은 지난해 공식 출장 명령을 내리고 함께 해외에 나가 미집행된 약 5000~6000만원 규모의 국제협력 예산 일부를 국내외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위는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다.

내부 고발을 접수한 서울시는 조사에 착수, 두 사람 모두 직위해제했다.

이들이 일하던 국제협력과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로, 서울시 우수 정책을 외국 도시와 공유하는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공유사업'을 담당한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14 “제 혈액형이요? p형입니다”…中서 희귀 혈액형 발견 랭크뉴스 2025.06.19
49313 "수박 씨 바르면 하루 '100만원' 드려요"…화제라는 '이 알바'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9
49312 [속보] 경찰, 내란특검에 김용현 수사 기록 인계 랭크뉴스 2025.06.19
49311 국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8억원’ 수입 검증 집중…“지명 철회하라” 랭크뉴스 2025.06.19
49310 국방부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진출 검토"…국정기획위에 보고 랭크뉴스 2025.06.19
49309 대통령실, 이 대통령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 위촉 랭크뉴스 2025.06.19
49308 생리대 팔아 '30분만에 43억 대박'…유명 아이돌, 품질 논란에 한 말 랭크뉴스 2025.06.19
49307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보수에선 자주파, 진보에선 동맹파로 공격받아” 랭크뉴스 2025.06.19
49306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랭크뉴스 2025.06.19
49305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어떤 방식 될지 조율 중" 랭크뉴스 2025.06.19
49304 여당 "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어" 랭크뉴스 2025.06.19
49303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 랭크뉴스 2025.06.19
49302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중수로 주변지역 대피 경고" 랭크뉴스 2025.06.19
49301 [속보] 국정위 “업무보고 매우 실망, 尹정부 3년간 얼마나 무너졌는지…” 랭크뉴스 2025.06.19
49300 수천마리 몰려와 다닥다닥…제주 바다 뒤덮은 잠자리떼,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9
49299 [속보] 이스라엘, 이란원전 폭격 예고…"아라크 주변 즉각 대피하라" 랭크뉴스 2025.06.19
49298 5월 일본 찾은 외국인 역대 최다… 1등은 한국인 랭크뉴스 2025.06.19
49297 조은석 특검, 김용현 기소…석방 일주일 앞 “추가 구속영장 예정” 랭크뉴스 2025.06.19
49296 이재명 “아끼다 똥 되겠어”…삼고초려 끝 강훈식을 얻다 [이재명의 사람들④] 랭크뉴스 2025.06.19
49295 [속보] 대통령실 “여야 당연히 만나야…시기 조율될 것”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