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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무산
19일 ‘2차 추경안’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 새벽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이 대통령은 G7 회의 참석 기간 확대 세션에 참석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망 문제와 인공지능(AI)시대 국제사회의 과제, 이에 대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일 공조 의지를 강조한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중동 긴장 고조 사태로 인한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으로 무산됐다. 한미 간 현안 해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작업은 과제로 남겨졌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국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을 전망이다. 우선 조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 후보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조만간 새로운 내각 구성의 상당 부분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 추천제’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가동, 2차 추경안의 효과적 집행 등 경제 이슈도 이 대통령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다. 2차 추경안은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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