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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성남=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시 6분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1박 3일 G7 회의 참석 기간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문제와 AI(인공지능)시대 국제사회의 과제, 이와 관련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또 한미일 공조 의지를 강조한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9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소화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중동 긴장 고조 사태와 맞물린 트럼프 대통령의 급거 귀국으로 무산됐다. 이번 회담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만나는 것이어서 실무 협상에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순방에 대해 “이 대통령의 G7 참석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새 정부 출범을 널리 알리는 첫 국제무대였다”며 “전 세계에 '민주 대한민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이자 6개월간 멈춰있던 정상외교를 재가동하는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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