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외교통일·국방·정보위원장을 각각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석기·성일종·신성범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기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3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 넘길 수 있다"며 원 구성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상호 견제를 위해 법사위만큼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가져와야 한다"며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고 원구성 협상을 다시 하는 데 협조한다면, 여당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정보위원장직을 민주당에 넘길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4년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행이었는데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독식하며 관례를 깼다"며 "민주당의 법사위는 행정부를 견제하기는커녕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82 [단독] 민원환자 XXX 주홍글씨… 고액 후원자는 별도 표시 ‘차별 유발’ 랭크뉴스 2025.07.03
5098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교수 시절 논문 2개 판박이 의혹 랭크뉴스 2025.07.03
50980 부모 외출한 사이에…아파트 화재로 자매 또 참변 랭크뉴스 2025.07.03
50979 [단독] 법인카드에 고급 차량까지…뇌물 받고 대출 편의 봐준 증권사 직원 랭크뉴스 2025.07.03
50978 이 대통령 “SKT 사태, 회사 귀책사유로 위약금 손해 없어야” 랭크뉴스 2025.07.03
50977 美 6월 노동시장도 강했다… 힘 받은 7월 금리동결론 랭크뉴스 2025.07.03
50976 2차 출석 앞두고 내란 재판 나온 尹‥특검법 조항 시비 랭크뉴스 2025.07.03
50975 봉준호 ‘기생충’, NYT 독자 선정 ‘21세기 최고 영화’도 1위 랭크뉴스 2025.07.03
50974 “수사·기소권 분리 검찰개혁, 추석 전에 얼개 나올 것” 랭크뉴스 2025.07.03
50973 유명 女배우 남동생 '中 간첩단' 혐의로 체포’…"2억원 넘게 받아" 랭크뉴스 2025.07.03
50972 [단독] ‘스테로이드’부터 ‘임신중지약’까지…의약품 불법 유통 11만 건 랭크뉴스 2025.07.03
50971 李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방산협력 강화(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970 "이제 바가지 안 씌워요"…믿어달라는 제주도, '회심의 카드' 또 내놨다 랭크뉴스 2025.07.03
50969 李대통령 "24시간이 모자라"…참모진 '체념' 표정 화제 랭크뉴스 2025.07.03
50968 분당·평촌 아파트값만 올랐다… 1기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후 희비 갈려 랭크뉴스 2025.07.03
50967 "맨날 이렇게 자는데"…충전기 꽂은 휴대폰, 여기 두면 '큰일' 난다는데 랭크뉴스 2025.07.03
50966 “경제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 김민석 신임 총리 임명 랭크뉴스 2025.07.03
50965 도봉구 사거리서 택시 인도로 돌진…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3
50964 이상민 전 장관 자택서 돈다발 발견?…"에르메스 가방 안에 놀랄 만큼 거액이" 랭크뉴스 2025.07.03
50963 김건희 특검, 도이치·명태균 제치고 ‘삼부부터’ 왜? 랭크뉴스 2025.07.0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