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외교통일·국방·정보위원장을 각각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석기·성일종·신성범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기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3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 넘길 수 있다"며 원 구성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상호 견제를 위해 법사위만큼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가져와야 한다"며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고 원구성 협상을 다시 하는 데 협조한다면, 여당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정보위원장직을 민주당에 넘길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4년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행이었는데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독식하며 관례를 깼다"며 "민주당의 법사위는 행정부를 견제하기는커녕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60 "김건희 먼저 잡아라" 3특검 수사 경쟁 예고... "역대급 먼지털기" 우려도 랭크뉴스 2025.06.19
49159 '소버린AI' 도입 이미 시작됐다… 빅테크 따라잡기 아닌 한국 특화 AI 고민해야 랭크뉴스 2025.06.19
49158 美연준,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에도 또 동결…성장률 전망은 내려(종합) 랭크뉴스 2025.06.19
49157 트럼프 "對이란 공격 여부 최종결정 안해…이란정권 교체될수도" 랭크뉴스 2025.06.19
49156 진용 갖춘 김건희 특검, 전방위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19
49155 파나마 前 대통령 "트럼프 정부 비판 후 미국 비자 취소돼" 랭크뉴스 2025.06.19
49154 트럼프 인하 압박에도… 미국 연준, 금리 4.25~4.50% 또 동결 랭크뉴스 2025.06.19
49153 [속보] 파월 "노동시장 완만하게 지속 냉각…현재로선 우려 수준 아냐" 랭크뉴스 2025.06.19
49152 “선글라스·마스크 쓴 사람 신고하라”…이란 당국 ‘수색작전’ 나선 이유 랭크뉴스 2025.06.19
49151 [속보] 파월 "관세효과 언제 나타날지 불확실…규모·기간 마찬가지" 랭크뉴스 2025.06.19
49150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랭크뉴스 2025.06.19
49149 이란은 첩자 색출…이스라엘 "힘든 주민 모사드로 연락" 랭크뉴스 2025.06.19
49148 "내가 빌렸는데?"…별거 중인 아내 렌터카 찾아왔다가 '절도범' 된 남편, 왜? 랭크뉴스 2025.06.19
49147 "겨우 학급 분리됐는데 다시 같은 반?"… 학폭위 판단에 피해자 측 '분통' 랭크뉴스 2025.06.19
49146 독립운동가 유럽 외교전, AI로 재현…브뤼셀서 임시정부 특별전(종합) 랭크뉴스 2025.06.19
49145 이란, 이스라엘 사이버공격 우려에 인터넷 접속 차단 랭크뉴스 2025.06.19
49144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마치고 서울 도착 랭크뉴스 2025.06.19
49143 "가불 안 해줘?"…채용 하루 만에 정육점 박살낸 50대 직원,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9
49142 李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랭크뉴스 2025.06.19
49141 룰라 감싸고, 모디엔 “인도영화 좋다”…이 대통령 ‘교감 외교’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