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여당이 "맹목적인 정치 공세"라며 엄호했습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며 후보자의 명예를 짓밟고 있다"며 "김 후보자는 지인과의 금전 거래 의혹에 대해 추징금과 세금 압박을 해결하기 위한 '사적 채무'라고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과연 지금 국민의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행태가 인사 검증이 맞느냐"며 "각종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김 후보자의 배우자까지 청문회의 증인으로 부를 계획이라는 보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2005년생인 주진우 의원의 아들은 7억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며 "동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후보자 아들의 예금 보유액 200만 원에 370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권칠승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 후보자가 2004년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후보자가 법적 책임을 졌고 추징금도 성실하게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994 “이준석 의원 제명 100만 청원 달성을”…6월18일에 이 말 나온 까닭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3 일단 웃으며 손 맞잡은 한일 정상‥이재명식 실용외교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2 쏟아진 김건희 녹음파일…‘부실수사’ 서울중앙지검도 특검 수사 불가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1 “앉은 채 1억씩 호가 오른다”… 마포·성동 ‘토허제’ 지정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0 “아끼다 똥 되겠어” 강훈식 설득한 이재명 한마디 [이재명의 사람들④]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9 [단독]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식만 ‘거액 거래’ 패턴 확인…주가조작 인지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8 "4번 계란이 갑자기 사라졌다"…계란값 폭등 진짜 이유가 혹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7 “생사 확인하러 왔습니다”···‘불꽃야구’에 무슨 일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6 방첩사 간부 "여인형 지시로 명단 적었지만 '체포' 지시는 안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5 하메네이 "전투 시작" 항전 선언…트럼프, 결국 벙커버스터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4 “대지진? 일단 가서 생각하자”…일본 간 한국인 관광객 수 ‘깜짝’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3 IAEA "이스라엘, 이란 원심분리기 생산시설 2곳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2 트럼프가 고심 중인 ‘벙커버스터’... 이란戰 터닝 포인트 될까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1 국민의힘,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닥… ‘김용태 혁신안’은 충돌 지속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0 홍콩 비행기표 1만 원대? 여행업계도 중국 진격 [박대기의 핫클립]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79 ‘이재명 당선’ 내건 뒤 가맹계약 해지…인천 치킨집에 무슨 일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78 [단독] 이종석 5년전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이번엔 “조건부 중단, 생각해본적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77 민생 지원금 ‘보편+차등’… 자영업자 부채 탕감도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76 5년 못찾은 '김건희 녹취'…새 수사팀은 1달만에 어떻게 찾았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75 ‘압구정 첫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입찰 공고 new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