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발도상국 지원 부서에서 근무하던 서울시 직원들이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국제개발협력(ODA) 업무를 담당하던 이들은 미집행 예산 약 5000만원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내부고발을 통해 적발됐으며, 서울시는 감사결과를 통해 비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들은 감사위원회의 징계 요구로 모두 직위 해제 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73 “출판계 원톱 아이돌”…도서전 휘어잡은 평산책방 책방지기 랭크뉴스 2025.06.18
49072 러시아 "북한과 쿠르스크 복원 협력… 공동 실무그룹 설치할 것" 랭크뉴스 2025.06.18
49071 김건희, 주가조작 일당에 20억 두 달 맡기고 '수익 40%' 약속 정황 랭크뉴스 2025.06.18
49070 "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세계 10위" 랭크뉴스 2025.06.18
49069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증인명단 합의못해…추가 논의키로(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9068 국힘 “전 배우자 부르자” 민주 “윤석열 출석시켜야”…김민석 청문회 증인 명단 놓고 충돌 랭크뉴스 2025.06.18
49067 하메네이, 트럼프에 항전 선언 "항복 없다, 美군사개입 땐 보복" 랭크뉴스 2025.06.18
49066 해병대 예비역들, 비비탄으로 개 죽인 해병대원 엄벌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9065 '7초 매도'에도 몰랐다더니‥이번에는 기소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18
49064 [단독] 커진 강제수사 가능성에도…김 여사 측 “검찰 소환 일절 불응” 확인 랭크뉴스 2025.06.18
49063 하메네이 "항복 안한다, 美개입은 불가역적 피해 초래"(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9062 이종석 ‘13차례 방북’ “‘친북’ 평가 동의못해”…“간첩법 개정해야” 랭크뉴스 2025.06.18
49061 ‘16조’ 상속받고도 중고 옷·이코노미석 고집…‘검소한‘ 상속녀 누구 랭크뉴스 2025.06.18
49060 "연차 쓰고 오픈런" "문재인이 책방지기로"… 서울국제도서전 성황리 개막 랭크뉴스 2025.06.18
49059 한국인 셰프, 미국 요리계의 아카데미상 수상 랭크뉴스 2025.06.18
49058 송언석 ‘김용태 개혁안’ 거부…쇄신 주도권 노리는 친윤계 랭크뉴스 2025.06.18
49057 검경, 윤석열 부부 향한 압색·줄소환장 ‘뒷북’ 왜? 랭크뉴스 2025.06.18
49056 하메네이 “미국, 이란 국민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 랭크뉴스 2025.06.18
49055 하메네이 "미국,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 랭크뉴스 2025.06.18
49054 [단독] 4년 전에도 압색했는데 이제야 '김건희 육성 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