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지난 17일 만나 "두 나라 간 조약의 범위 내에서 협조할 내용을 확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락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러시아 공병 병력·군사건설 인력 등 6000명 추가 파견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가 18일 우려를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려할 일”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파견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 해외 노동자의 접수·고용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러가 불법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17일(현지시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후 러시아 쿠르스크 재건을 위해 북한이 6000명의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06 ‘압구정 첫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입찰 공고 랭크뉴스 2025.06.18
49005 ‘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방문 랭크뉴스 2025.06.18
49004 부하에게 상습 심부름시킨 육군 수도군단장 정직 3개월 중징계 랭크뉴스 2025.06.18
49003 “AV배우와 스킨십 포착”… 주학년, 결국 더보이즈 탈퇴 랭크뉴스 2025.06.18
49002 경찰, '양평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윤석열 장모 검찰에 송치 랭크뉴스 2025.06.18
49001 이란에 "무조건 항복" 요구한 트럼프… 이스라엘과 협공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8
49000 “무조건 항복하라” 트럼프 최후통첩 랭크뉴스 2025.06.18
48999 황당한 선관위… 관리 부실을 "자작극 같다" 유권자 탓으로 돌려 랭크뉴스 2025.06.18
48998 일부 사직 전공의들 "9월 복귀 원해…대전협 무책임에 질렸다" 랭크뉴스 2025.06.18
48997 항공기 추적 지도에 ‘3개의 공백’…일촉즉발의 중동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8
48996 거제서 20대 3명, 식당 개에 비비탄 난사… 1마리 숨져 랭크뉴스 2025.06.18
48995 국민의힘 "민주당, 법사위원장 넘겨주면 외통·국방·정보위원장 줄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6.18
48994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항소심서 형량 더 늘어 랭크뉴스 2025.06.18
48993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등장… 평산책방 부스 방문 랭크뉴스 2025.06.18
48992 경찰, ‘양평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윤석열 장모 검찰에 송치 랭크뉴스 2025.06.18
48991 ‘폐점 할인’ 매장의 정가 25만원짜리 티셔츠, 알고보니 망우동 공장 ‘짝퉁’ 랭크뉴스 2025.06.18
48990 “김건희, 마지막까지 추잡”…아산병원 ‘특혜’ 입원 논란 랭크뉴스 2025.06.18
48989 “여인형, ‘이재명·우원식·한동훈 등 잡아서 벙커로 이송하라’ 지시” 랭크뉴스 2025.06.18
48988 “마지막까지 추잡”…김건희 아산병원 ‘특혜’ 입원 논란 랭크뉴스 2025.06.18
48987 첫 업무보고서 군기잡은 이한주 "文때보다 공약 이해도 떨어져"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