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이른바 '60대 노부부 투서 사건' 의혹을 두고 "정치 검찰, 쓰레기 지라시 협잡 카르텔에 의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SNS에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투서 음해 사건으로, 허위 투서로 두 번 세 번 우려먹는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다"며 "자신들이 무혐의 처리한 투서를 먼지 쌓인 캐비닛에서 찾아내 월간조선에 넘긴 것도 검찰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한 60대 부부가 '김 후보자가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유서를 남기고 지난 2004년 사망했다는 내용으로, 2008년 언론 보도로 알려진 뒤 최근 청문회를 앞두고 다시 거론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청탁을 미끼로 제3자의 돈을 착복한 지역주민이 제게 청탁을 민원 했고 저는 들어주지 않았는데, 그분은 제게 돈을 줬다는 허위 투서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보좌관이 녹취했던 그분과의 대화록을 검찰에 자진 제출하고 투서의 음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73 [속보] 한은 "기대 심리로 가격 올라…부동산 공급안 수도권서 나와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72 ‘해킹 사태’ 예스24, 오래된 운용체계 써왔다…“현재 교체 중”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71 尹정부 장관 '아빠찬스' 낙마시킨 與, 김민석엔 "자식 도운게 죄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70 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9 호텔 빙수 15만원 시대… 성심당은 1만4000원에 맞불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8 검찰, 특수준강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에 징역 7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7 스마트폰·인터넷 빠진 청소년 21만 명…‘중학생’ 가장 심각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6 한은총재 "구체적 수도권 부동산 공급안 나와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5 한화 사옥 앞 90일 고공농성 멈춘다…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4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3 김혜경 여사, 영부인 외교 본격 재가동[사진잇슈]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2 이 대통령, G7 마치고 귀국길…“정상 외교 복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1 [속보] 한은총재 “구체적 수도권 부동산 공급안 나와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60 [단독] '김건희 육성 녹음' 미래에셋‥검찰 이미 4년 전 압수수색했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9 中, 2027년 자동차 칩 ‘자국산 100%’ 승부수… 글로벌 공급망에 변화 오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8 李대통령, '첫 정상외교' G7 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7 봉투 배부 실수하고 유권자 향해 “자작극 의심” 수사 의뢰한 선관위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6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실시…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5 이란 최고지도자 “전투 시작됐다···이스라엘에 자비없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18
53854 "배설물 더럽다"…'개 산책 금지' 투표한 아파트, 놀라운 결과 new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