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을 방문해 현지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30여 명의 교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김 여사를 맞았고, 일부 교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계셔도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국에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여러분이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조국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힘드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가 그런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고, 또 조국에 바라는일,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영 캘거리 한인회장은 "이민자 사회의 외로움에 여사님의 방문이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14 [단독] '사망 사고' 태안화력 하청에, 원청 한전KPS 출신 부사장···"중간착취 카르텔" 랭크뉴스 2025.06.18
48913 “공정위 으름장 통했나” 달걀값 한판당 1000원 인하 예정 랭크뉴스 2025.06.18
48912 김건희 특검, ‘도이치·명태균·건진법사 수사’ 검찰 지휘부 연쇄 면담 랭크뉴스 2025.06.18
48911 '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 2심서 형량 가중…징역 5년 6월 랭크뉴스 2025.06.18
48910 한은 총재 "선택적 지원이 자영업자 돕는 데 효율적"(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909 '요즘 소변에 왜 이렇게 거품이 많지'…무심코 지나치면 안 되는 '이 병' 증상 랭크뉴스 2025.06.18
48908 G7 일정 마친 李대통령 "대한민국 외교 새 도약 알리는 신호탄" 랭크뉴스 2025.06.18
48907 [속보] 한은총재 "기대 심리로 가격 올라…부동산 공급안 수도권서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906 여당 "국힘, 의혹 부풀려 김민석 명예 짓밟아‥맹목적 정치공세" 랭크뉴스 2025.06.18
48905 전한길 '사례금 10억' 걸었다…"부정선거 결정적 제보 해달라" 랭크뉴스 2025.06.18
48904 [속보] 한은 "기대 심리로 가격 올라…부동산 공급안 수도권서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903 ‘해킹 사태’ 예스24, 오래된 운용체계 써왔다…“현재 교체 중” 랭크뉴스 2025.06.18
48902 尹정부 장관 '아빠찬스' 낙마시킨 與, 김민석엔 "자식 도운게 죄냐" 랭크뉴스 2025.06.18
48901 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랭크뉴스 2025.06.18
48900 호텔 빙수 15만원 시대… 성심당은 1만4000원에 맞불 랭크뉴스 2025.06.18
48899 검찰, 특수준강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에 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6.18
48898 스마트폰·인터넷 빠진 청소년 21만 명…‘중학생’ 가장 심각 랭크뉴스 2025.06.18
48897 한은총재 "구체적 수도권 부동산 공급안 나와야" 랭크뉴스 2025.06.18
48896 한화 사옥 앞 90일 고공농성 멈춘다…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랭크뉴스 2025.06.18
48895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