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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앵커 ▶

세계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잇따라 이어가며 정상외교 복원에 나선 건데요.

G7 초청국 환영행사와 기념촬영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 열리고 있는 이틀차 G7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환하게 웃으며 개최국인 G7 개최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손을 맞잡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이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영국과 프랑스 등 각국 정상들과 기념 사진촬영을 이어갑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도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회동을 이어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약식회동에선 평화안보와 인권,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를 위해 연대가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 브라질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만나 우리나라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인 브라질과의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국-브라질 정상회담이 성사된 건 10년만으로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약식회담도 진행했습니다.

멕시코가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 국가이자 최대 교역국임을 밝히며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셰인바움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캐나다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과 만났습니다.

자신을 따듯하게 맞이해준 동포들에게 김 여사는 조국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힘드셨겠다며, 조국과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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