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7천15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이 큰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도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월가에서는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하면서 개인의 소비지출을 억누를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41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정확히 알아…무조건 항복하라"(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640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위치 알아... 무조건 항복하라" 랭크뉴스 2025.06.18
48639 “목숨 걸고 증언할 소설만 낸다” 랭크뉴스 2025.06.18
48638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8
48637 생중계된 앵커 비명…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폭격 랭크뉴스 2025.06.18
48636 특검보 4인 진용 갖춘 '김건희 특검'… 특수통 검사 전면 배치 랭크뉴스 2025.06.18
48635 [속보]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해야"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634 [속보]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아…지금은 살해 안 해, 항복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633 신정부 기대감에 경제심리 회복… 경기 반등 신호탄 될까 랭크뉴스 2025.06.18
48632 [속보]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아…지금은 살해 안할것" 랭크뉴스 2025.06.18
48631 외교부 “이란서 신속히 출국하라”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랭크뉴스 2025.06.18
48630 이 대통령, 남아공·호주 연쇄회담…오늘은 이시바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9 북, 세번째 러 파병에 어떤 보상 받을까…'안전보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8
48628 美 부통령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 종식 위해 ‘추가 조치’ 결단할 수도” 랭크뉴스 2025.06.18
48627 김정은 러에 3차 파병, 공병 6000명 보낸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6 독일 총리 "이스라엘이 우리 위해 더러운 일 한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5 [속보]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8
48624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랭크뉴스 2025.06.18
48623 택시서 뛰어내리더니 태연하게 '툭'…사라진 브라질 女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6.18
48622 [속보] '김건희 특검' 특검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임명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