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7천15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이 큰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6%)도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월가에서는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악화하면서 개인의 소비지출을 억누를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72 검찰,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수백개 확보… '주가조작 인지' 정황 랭크뉴스 2025.06.17
48571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6.17
48570 “그쪽서 주가 관리” 김건희 육성 나왔다…‘시세조종 인식’ 정황 랭크뉴스 2025.06.17
48569 금요일 전국 장마 시작…'호우경보급 물폭탄'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8 트럼프와 회담 불발… 이 대통령·호주 총리 ‘동병상련’ 랭크뉴스 2025.06.17
48567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졌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6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기수사' 서울고검,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48565 앵커 비명도 생중계…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정밀 타격 랭크뉴스 2025.06.17
48564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3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랭크뉴스 2025.06.17
48562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랭크뉴스 2025.06.17
48561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랭크뉴스 2025.06.17
48560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랭크뉴스 2025.06.17
48559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랭크뉴스 2025.06.17
48558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랭크뉴스 2025.06.17
» »»»»»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랭크뉴스 2025.06.17
48556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6.17
48555 李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송언석 "소통이 협치 기본"(종합) 랭크뉴스 2025.06.17
48554 군검찰, ‘구속만료 임박’ 전 계엄군 사령관 4명에 직권보석 요청 랭크뉴스 2025.06.17
48553 '3차 출석'도 버티는 尹‥김건희 병명은 우울증?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