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순찰차 6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13km가량 도주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7일) 난폭운전과 특수 공무 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6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 IC 부근에서 순찰차 6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약 13km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한 A 씨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도로에서 검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총 12대의 순찰차를 동원해 도주하는 A 씨를 뒤쫓았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향후 약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해 시도를 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 응급 입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658 게임이 4대 중독 물질? 공모전 열려다 내용 바꾼 성남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7 월 50만원씩 지급…"청년 취업준비금 대상 확 늘린다"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6 [속보] CNN “트럼프,‘미군 동원 이란 핵시설 타격’ 고민”…80분간 안보회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5 G7 이틀차 정상외교 박차‥유엔총장·브라질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4 [속보]美, 이란에 군사 개입 고민…중동 긴장 고조에 다우존스 0.7%↓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3 ‘퍼스트레이디’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더 힘드셨을 텐데”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2 “시민 부담 더 커지나”…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편 목소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1 [속보] CNN "트럼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종료…1시간이상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50 [속보] CNN “트럼프,‘미군 동원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생각 기울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9 李대통령,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FTA 개정 문제 진전돼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8 “국민연금 받자마자 털린다”…건보료·세금 ‘이중폭탄’에 노후 빨간불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7 트럼프 "'쉬운 표적' 이란 최고지도자 위치 안다…무조건 항복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6 李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전방위적 관계 도약"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5 김승연, 올 첫 현장 행보로 한화토탈에너지스 방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4 [속보]‘여사 외교’도 6개월 만에 재가동··김혜경 여사, 캐나다 동포 간담회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3 李대통령, ‘소년공 출신’ 브라질 룰라 만났다…멕시코·인도와도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2 순찰차 6대 들이받으며 도주한 50대 운전자… 13㎞ 추격 끝에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1 “대주주 상속세 부담 낮추려고 껍데기만 남겼다”…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꼬집은 맥쿼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40 李대통령, ‘소년공 출신’ 브라질 룰라와 정상회담…G7 이틀째 외교 개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639 李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조국 걱정에 한동안 더 힘드셨을 동포들"교민 위로 new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