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과 전통 한복 차림의 김혜경 여사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도착 첫날인 현지시간 16일 참석한 환영 리셉션 때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행사가 G7 초청국 정상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정상들 간에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대화가 주로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로 관세 협상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호주 총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그런 주제의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리셉션에선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도 또 다른 주제가 됐다"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는 관점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는데, 우리와 유사하게 민주화를 겪은 공통점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대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이른바 '드레스 코드'는 각국의 전통 의상 또는 정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72 중국 공장 판 LG디플, 파주 설비 등 1.2조 투자…새 정부 들어 첫 ‘조단위’ 랭크뉴스 2025.06.18
53571 [단독] 여론조사비부터 연예인 사례비까지…이종욱 의원 불법 자금 수사 랭크뉴스 2025.06.18
53570 한강대교에 올라서야 들어준 목소리···“고아 피해생존자를 기억하라” 랭크뉴스 2025.06.18
53569 초현실적인 석방 임박, 이것은 ‘내란의 지속’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18
53568 IAEA, “이란 나탄즈 지하 핵시설 피해” 첫 공식 확인 랭크뉴스 2025.06.18
53567 "수익 40% 운용사 줄 것"…檢, 김건희 도이치 관련 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8
53566 [단독] 3대 특검, 본격 가동 채비…내란 특검엔 검·경 모인다 랭크뉴스 2025.06.18
53565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인식’ 정황 녹음파일 수백 건 확보 랭크뉴스 2025.06.18
53564 멈춘 공사장 사라진 일자리…“6월 하루 일했다” 랭크뉴스 2025.06.18
53563 명태균 의혹 수사팀, 김건희 여사에게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8
53562 [단독] 김건희, 16일 검찰 3차 소환 통보 뒤 바로 입원 랭크뉴스 2025.06.18
53561 뉴욕증시, 중동 불안·美 소비심리 위축에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6.17
53560 '도이치' 김건희 녹음파일 확보‥특검 전 기소할까? 랭크뉴스 2025.06.17
53559 정상외교 시동…이 대통령 G7 참석 첫날 [포토] 랭크뉴스 2025.06.17
53558 무면허 뺑소니 내고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20대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5.06.17
53557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인도 억만장자, 英서 급사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7
53556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랭크뉴스 2025.06.17
53555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53554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5.06.17
53553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중동 교전 분수령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