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먼저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인 여당이 됐으므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데 가장 큰 책임과 권한이 있다"며 "법사위원장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를 부탁한다,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원내 2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 입법부 내 상호 견제·균형을 하는 것이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은 채 "예산·정책통이신 만큼 국정 운영의 현실과 책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 속도도 중요하다,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은 한계선을 넘어가고 있는데 정치는 늦으면 무책임이라는 비난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을 만나 "송 원내대표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회동을 정례화하고, 이외에도 수시로 만나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59 정상외교 시동…이 대통령 G7 참석 첫날 [포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8 무면허 뺑소니 내고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20대 남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7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인도 억만장자, 英서 급사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6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5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4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깊이 반성"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3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중동 교전 분수령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2 군인 아들 마중 가던 어머니 참변…음주운전으로 2명 사망 20대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1 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0 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2심도 어도어 손 들어(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9 '정계 은퇴' 홍준표 귀국, 보수 재편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8 ‘해킹 사태’ 예스24, 전 회원에 상품권 준다…금액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7 대미 관세협상 첫발도 못뗀 채… 일부 정상들 허탈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6 파주시장 "李 정부서 통일부 기조 확 변화... 대북전단 살포 대응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5 손잡은 여야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두고 신경전…李, 여야 원내대표단 오찬 초정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4 "전 회원 5000원 상품권"…'해킹 먹통사태' 예스24 보상안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3 ‘10억’ 현상금 내건 전한길…“대선 부정선거 제보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2 2주만에 쇼이구 또 만난 김정은…러에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1 검찰,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수백개 확보… '주가조작 인지'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0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17